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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2

[1인 가구 헬스케어] 잦은 허리 통증, 원인 모를 땐 신장질환 의심해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허리통증은 흔히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 하지만 허리통증과 함께 혈뇨, 배뇨통, 발열이 동반된다면 남성은 요로결석, 여성은 신우신염을 의심해 비뇨기과를 방문해야 한다. 소변은 신장, 요관, 방광, 전립선(남성), 요도를 통해 체외로 배출되는데 다양한 원인으로 소변 흐름에 방해를 받으면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신장 질환으로 신장결석, 신장암, 신우신염, 요관결석, 요 폐색을 동반한 전립선비대증, 방광요관역류 등 매우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신우신염'과 '요로결석'이 꼽힌다. 먼저 신우신염은 잔뇨감, 빈뇨·절박뇨, 배뇨통이 나타나고 치골상부 통증이 동반되면서 좌 또는 우측으로 묵직한 허리통증이 느껴진다면 신우신염을 의심해 .. 2021. 8. 19.
[1인 가구 헬스케어] 산통 비견 '요로결석'…여름철 주의해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요로결석,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다. 요로결석에 걸리면 출산의 고통에 맞먹는 통증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여름철이면 해당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남성이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5년간 요로결석 환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5년 26만6493명이던 요로결석 환자는 2019년에 30만7938명으로 15.5% 증가했다. 2019년 기준 전체 요로결석 환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68.8%로 여성(31.2%)에 비해 약 2배 정도 많다. 특히 다른 계절에 비해 여름철(7월∼9월)에 많이 나타난다.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고 40대, 30대 순이다. 40, 50대 중년층 비중이 전체 진료 환자의 절반 .. 2020.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