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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2

[정희선 칼럼]코로나 시대 1인 가구, 외식업 구할 수 있나 [1코노미뉴스=정희선]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산업은 외식업과 여행업이다. 비말을 통해 확산되는 전염병의 특성으로 인해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이 외식을 금지하고 식당들은 영업을 중단했다. 일본 또한 긴급 사태가 발령된 2020년 4~5월 당시 많은 음식점들이 영업을 중단하였다. 긴급 사태가 해제된 후에도 확진자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브레이크를 거는 곳이 음식점이다. 현재 일본은 도쿄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 1월 7일 두 번째로 긴급 사태를 선언하였다. 이번 긴급 사태 선언은 음식점의 오후 8시까지 단축 영업 요청이 주요 대책으로 하고 있다. 코로나 19의 확산과 함께 쟁점이 되는 이슈는 ‘경제를 우선시할 것이냐, 생명을 우선할 것이냐’라는 점이다... 2021. 1. 11.
[정희선 칼럼]일본 구독경제, 구독 서비스로 매출 증가 노리는 외식업 [1코노미뉴스=정희선] 최근 전 세계적으로 구독 경제 (subscription economy)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 일본 등에서는 몇 년전부터 다양한 산업에서 구독 경제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이 속속 등장했다. 한국에서도 최근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불문하고 많은 업체들이 구독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블과 몇 년 사이에 자동차부터 그림, 술, 양말, 과자, 과일, 커피, 세탁 서비스 등 우리의 일상에서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산업에서 구독 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크레딧스위스는 2020년 전 세계의 구독경제 시장이 약 6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구독경제가 가장 발달한 시장은 미국이다. 넷플릭스와 같은 콘텐츠 구독 뿐만 아니라 패션계의 넷플릭스가 불리는 ‘렌트더런웨이’, 면도기 구독 .. 202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