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방접종5

[기자수첩] "오한 홀로 견뎌내야..." 1인 가구 재택치료 이대로 괜찮은가 [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코로나19가 수그러들기는커녕,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일일 확진자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는 분위기다. 선별소진료소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0시 기준으로 총 7,850명 (국내 7,828 , 해외 2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8명이 증가하면서 96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자 재택치료가 기본이 돼 버렸다. 아파도 병원조차 갈 수 없다는 상황이 시민들을 더욱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특히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응급 상황도 홀로 감당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지난 주말 혼자 사는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다. 아플 때 다인 가구보다 더 서러운 게.. 2021. 12. 15.
[이슬아의 獨신생활] 독일, "백신 고령층 큰 효과" [1코노미뉴스=이슬아] 독일은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은 고령층의 사망자 수가 감소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다만 지난달 7일 평균 독일의 신규 감염자 수가 7900명 육박하여 아직은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지난해 12월 27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부터 전체 백신의 41%가 최우선 순위 접종 대상인 80세 이상의 고령자층에게 배포되어 그중 고령자 집단의 85% 이상이 1차 접종을 받았으며 그중 60%는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선 순위 접종 대상은 80세 이상의 고령자와 양로원 거주자 그리고 의료진 등이다. 한국의 질병관리본부 격인 독일 RKI 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백신 접종 시작 전인 12월 둘째 주의 코로나로 인한 사망인구는 80세 이상 고령층에서 40.. 2021. 3. 2.
[1인 가구 헬스케어] '독감 계절' 온다…독거노인 '트윈데믹' 주의보 60세 이상, 당뇨병·고혈압·호흡기질환 있다면 접종 필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독감 유행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트윈데믹(Twindemic)'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독감과 코로나19는 전혀 다르지만, 전염경로, 증상이 유사해 자칫 진단·치료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특히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혼자 사는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로 오인 받아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어 독감 예방 접종이 필수다.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코로나 19와 달리 독감은 백신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최천웅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독감 예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갑자기 시작되는 독감, 고열과 근육통, 호흡기 증상 독감은 갑작스러운 고열과 더불어 전신.. 2020. 9. 16.
보령시, '찾아가는 반려동물 예방접종' 실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충남 보령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으로부터 시민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5월부터 찾아가는 반려동물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견병 바이러스는 주로 여우, 너구리, 박쥐 등 온혈야생동물의 체내에 존재한다. 하지만, 가정에서 키우는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게도 존재할 수 있다. 감염된 동물과 접촉해 물리거나, 타액에 닿게 되는 경우 감염 확률은 더 높아진다. 광견병은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으로 동물의 경우 진단받는 즉시 안락사가 원칙이다. 따라서 예방이 중요하다. 보령시는 이번 순회 예방접종을 위해 무료백신 1000마리 분을 확보했다. 접종비용은 5000원이다. 시중에서 2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5월과 10월 두 .. 202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