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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13

[1인 가구 헬스케어] 공기질 '최악'…1인 가구, 미세먼지 대처법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최근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12일 질병관리청의 '미세먼지건강영향'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로 구성되어 있다. 입자 크기에 따라 직경 10㎛ 이하 (10㎛은 0.001㎝)인 것을 '미세먼지'(PM10)라고 하며, 직경 2.5 ㎛ 이하인 것을 '초미세먼지(PM2.5)'라고 한다. 미세먼지는 발생원에 따라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으로 구분된다. 대부분의 미세먼지는 인위적으로 발생한다. 그중 자동차의 매연, 화력발전소 등에서 배출된 1차 오염물질이 대기 중 다른 물질과 물리·화학적으로 변환되어 생성된 2차 오염물질이 주요 발생원인이다. 이는 주로 황산염, 질산염, 유기탄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문제는 미세먼지가 인체에 치명적이라는 점이다. 먼저 미세.. 2021. 3. 12.
[1인 가구 헬스케어] 비문증 아시나요?…젊은층도 주의해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눈을 깜빡여도 눈앞에 검은 점, 그림자 등이 떠다니는 증상이 나타나면 '비문증'을 의심해야 한다. 비문증은 환자는 흔히 날파리 같은 벌레나 먼지, 아지랑이 등이 보인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손으로 잡으려 하면 잡히지 않고, 시선을 옮기면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 눈을 감아도 느껴지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최근 국민청원에는 해당 증상을 겪는 20대 청원자가 비문증 치료약 개발과 질병 인정을 요구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비문증은 눈의 기능이 노화하면서 생기지만 최근 젋은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젊다고 방심할 수 없는 질병이다. 발생 원인은 눈 안에 유리체라는 투명하고 탄력있는 젤리같은 조직의 분리현상이다. 나이가 들면서 유리체 .. 2020. 12. 9.
성남시, 다양한 1인 가구 복지정책 펼친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기 성남시가 오는 10월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300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안심 사업'을 시행한다. 김제균 복지정책과장은 9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시정 브리핑을 통해 1인 가구 지원과 관련된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했다. 안전안심 사업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안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24시간 모니터링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봉사자와 연계망을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1인 가구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계획으로는 ▲1인 가구 인식개선 ▲사회적 고립예방 ▲안정적 생활기반 구축을 추진 목표로, ▲포럼 개최 ▲생애주기별 대상자 교육 ▲사회적 관계망 형성 ▲간병비 지.. 2020. 9. 10.
노원구, 여성 1인 가구 범죄 예방… '안심 홈세트 지원'사업 실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노원구는 여성 1인 가구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은 침입, 도난, 성범죄 등 홀로 사는 여성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 비디오창', '창문스토퍼, '현관문 보조키'를 3종으로 구성해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먼저 '디지털 비디오창'은 집안에서 외부 사람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이중 잠금장치인 '창문 스토퍼'는 외부에서 창문을 여는 것을 막아주며, '현관문 보조키'는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로 번호키가 열리더라도 문이 열리는 것을 막아주는 장치다. 신청 대상은 여성 1인 가구 중 전·월세 보증금 1억 5천만원 이하 주택 거주자로 아파트 거주자와 자가 소유자는 제외다. 신청은.. 202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