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앙제1 [1인 가구 헬스케어] 실내 활동 늘어나는 겨울철, '비타민D 결핍' 주의 #. 직장인 권승호(34. 가명)씨는 7년째 자취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1인 가구다. 권 씨는 평소 과일, 채소의 섭취량은 매우 적고, 주로 배달음식, 간편식 등으로 끼니를 해결해왔다. 동시에 직업 건물 내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거나 주말에도 운동은 따로 하지 않는 등 오랜 기간 실내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햇볕을 보는 경우가 거의 없다. 최근 피로감이 심해지는 등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한 권 씨는 채혈검사 결과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소견을 듣는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재택근무 증가, 겨울철 추운 날씨 등으로 외출이 줄면서 비타민D 결핍 우려가 나온다. 비타민D는 면역력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대부분 햇빛을 쬐면서 생성되는 경우가 많다. 등푸른 생선이나 달걀 등 몇 가지 음식에도 비타민D가 들어.. 2021.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