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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2

[1인 가구 생활금융] 사회초년생, 연말 세액공제 상품 뭐가 좋을까 #. 올해 입사 3년 차인 사회초년생 A씨는 생활자금 흐름이 안정화되면서 미래를 생각해 재테크를 계획하고 있다. A씨의 연봉은 약 4000만원, 학자금 대출을 갚고 이것저것 소비생활을 하다 보니 A씨의 통장잔고는 입사전과 크게 달라진 바가 없다. 결혼도 하고 집도 사고 싶은 A씨는 소비를 줄이기 위해 저축부터 하기로 마음먹었다. 은행에서는 A씨에게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과 IRP를 소개했다. 사회초년생이 연금저축 또는 IRP를 선택하기는 쉽지 않다. 둘 다 55세 이후 연금을 수령해야 세제혜택이 적용되는 장기 상품이기 때문이다. 연금저축은 납입기간에는 세액공제를 주고 연금으로 수령 시에는 낮은 세율의 연금소득세를 적용받아 노후자금으로 적합하다. 연금저축의 납입기간 세액공제는 .. 2021. 9. 28.
다가오는 연말정산, '싱글세' 언제까지 다인 가구 중심 인적공제…1인 가구 소외 1인 가구 정책 요구 3위 '연말정산 소득공제 확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에 연말정산 시즌은 '13월의 보너스'가 아닌 '13월의 세금폭탄'이 될 수 있다. 전체 가구의 30% 이상이 1인 가구이지만 세제 혜택은 여전히 다인(多人) 가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다. 특히 연말정산 때마다 1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어 불만이 높다. 실제로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거주 1인 가구가 바라는 지원 정책 조사에서 응답자의 19.3%가 연말정산 소득공제 범위 확대를 꼽았다. 이는 주거안정 지원, 기본소득 지원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순위다. 4위는 취업지원, 5위는 대출금리 인하다. 취업지원보다 연말정산 소득공제 범위 확대 요구가 높다. 40대의 경우 2.. 202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