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1인SS존1 양천구, '방범 CCTV' 여성 1인 가구 방법 효과 입증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여성 1인 가구를 노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안심홈세트'가 주거침입사건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9일 양천구에 따르면 '여성 1인 SS존(Singles Safe)사업'으로 설치한 '안심홈세트'가 관내 주거침임사건에서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로 활용됐다. 지난 10월 A씨는 현관문 앞에서 외부인의 침입흔적을 발견하고 양천경찰서에 신고했다. 이에 양천경찰서는 A씨의 신변보호요청을 받고 버튼만 눌러도 112 상황실과 담당 수사관, 피해자 전담 경찰관 모두에게 신고접수 돼 빠른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양천구의 '안심홈세트' 사업을 안내했다. 이어 구는 해당 사건을 전달받자마자 ▲외부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캡처 사진이 .. 2020.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