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1인가구1 대구시, 중장년 1인 가구 등…여름철 위기가구 발굴·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대구광역시가 여름철 중장년 1인 가구, 노인 가구 등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을 맞이해 구·군, 읍·면·동에서 휴·폐업, 실직 등 생계문제를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중장년 1인 가구, 노인 세대 등이다.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리 시스템(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단전·단수·건강보험료 체납 등 공공빅데이터에 위기 징후가 중복적으로 포착된 사례를 중점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141개 읍·면·동에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인적 자원망인 '명예 사회복지공무원(1만1000여명)'을 구성하고 운영하면서 질병·빈곤·사망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면서 위.. 2021.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