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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6

[카드뉴스] 여름철 에너지 절약방법 2021. 8. 2.
[1인 가구 헬스케어] 시원한 '물냉'에 '아아' 한잔…과민대장증후군 '주의' 무더위, 보양식·운동 등으로 맞서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여름철에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무더위를 해소하려고 찬 음식을 자주 먹고 몸을 차갑게 유지하다 보면 설사, 배탈, 복통이 이어질 수 있다. 혼자 살다보면 병원을 찾는 일이 번거로워 가벼운 질병은 무시하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장기간 방치하면 만성 기능성 위장관 질환 중 하나인 과민대장증후군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과민대장증후군(질병코드 K58, 과민대장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7월에 23만4276명으로 가장 많았다. 박재우 강동경희대병원 교수는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징은 습하고 덥다고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더워진 환경에 비해.. 2020. 7. 2.
[1인 가구 헬스케어] 모기 자국인 줄 알았더니 '연조직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 김준호씨는 어디서 물린지 모를 모기 자국이 간지러워 하루에도 몇 번씩 긁어댔다. 간지러움을 참기 어려워 긁은 자리는 붉게 부어 올랐고 열감까지 느껴졌다. 예상보다 모기자국이 길어지면서 염증까지 생기는 모양새에 놀라 병원을 찾으니 '연조직염(봉와직염)이란 진단을 받았다. 고온다습한 날씨는 세균 번식이 쉽고 모기가 활동하기 좋다. 이렇다보니 여름철 모기물림은 기본이다. 그러나 이를 쉽게만 봐서는 안된다. 자칫 연조직염과 같은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어서다. 급성 세균감염증의 일종인 ‘연조직염(봉와직염)’은 짧은 옷을 즐겨 입고 장마와 더위로 인해 위생상태가 불량하기 쉬운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여름철은 야외활동이 늘면서 상처를 입거나 모기 등 벌레에 물리기도 쉽고 세균.. 2020. 6. 19.
[1人1食] 시원함이 아쉽다…53년 전통 '송옥' 판메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는 요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아 떠나듯 여름철 별미를 찾아 헤맸다. 이곳은 오늘의 오아시스가 될 수 있을까. 북창동에 위치한 53년 전통의 메밀 우동 전문점 '송옥'의 판메밀을 찾았다. 가격은 8000원.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판으로 쌓인 판메밀과 귀여운 주전자에 담긴 쯔유, 조그마한 소쿠리에 담긴 썰린 파, 반찬통에 담긴 잘게 갈린 무, 겨자가 나왔고 반찬으로는 하얀 단무지가 나왔다. 메밀면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메밀면보다는 옅은 색을 띠었다. 점심시간을 대비해 미리 만들어 놓았는지 면발은 다소 불어있는 듯했지만 탱탱한 식감은 살아 있었다. 먼저 판메밀의 맛을 판가름하는 쯔유를 한 입 마셔봤다. 예상과 다른 달콤함에 당혹감을 느꼈다. 보통 .. 202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