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엘지유플러스2

정수헌 LGU+ 부사장의 차별화 전략, 디즈니플러스 강매였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디즈니가 보유한 콘텐츠와 시너지를 기대한다. 안정적 콘텐츠 전송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LG유플러스 찐팬'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수헌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지난 11일 디즈니플러스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LG유플러스의 차별화 전략을 소개했다. 그런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IPTV 디즈니플러스를 독점 제공을 따낸 LG유플러스의 기대가 컸던 탓일까, 출시 일주일 만에 '디즈니플러스 강매' 논란이 나왔다. 일부 LG유플러스 대리점에서 휴대전화 개통을 하러 온 고객을 상대로 디즈니플러스 부가서비스 의무가입을 강매한 사실이 KBS의 취재를 통해 드러난 것이다. 보도 내용을 보면 LG유플러스의 대리점부터 본사 직영점까지 휴.. 2021. 11. 19.
LGU+ '맘카', 화웨이 설비+하이크비전 CCTV로 공급…보안 우려 中 업체에 다 맡겨 LG유플러스, "소프트웨어 달라 보안 우려 없다" 백도어, 하드웨어에도 설치 가능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과정에서 보안 이슈가 있는 '화웨이' 장비를 고집했던 LG유플러스가 가정용 CCTV에도 동일한 논란이 있는 중국 제품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13일 LG유플러스에 확인 결과 홈 IoT서비스 'U+스마트홈'에 사용된 IP카메라(가정용 CCTV) '맘카'는 중국 하이크비전의 자회사인 이지비즈(EZVIZ)에서 제조했다. 하이크비전은 보안카메라 제조기업으로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약 42% 지분을 소유한 사실상 국영기업이다. 여기에 하이크비전은 화웨이 자회사로부터 대부분의 반도체 칩을 공급받고 있다. 또 중국 소수민족 인권탄압과 관련해 중국 정부에 협력했다는 의혹.. 202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