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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바우처2

1인 가구 위한 '에너지 바우처' 전년 대비 8.4% 감소... 전문가, "세심한 관리 필요"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정부가 저소득층의 에너지 비용을 부담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용률이 감소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에너지 바우처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한 조처이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1인 노인가구 대상 미사용액이 높은 비중을 차지해 에너지 취약계층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에게 제출한 에너지 바우처의 가구원수별 집행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의 에너지 바우처 사용률은 79.1%로 87.5%였던 2017년보다 8.4% 포인트 감소했다. 1인 가구의 바우처 사용률은 2018년 83.4%, 2019년 78.0%로 계속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해 소폭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소.. 2021. 10. 12.
에너지바우처 신청하세요…1인 가구 9만6500원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정부가 저소득층의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2021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접수를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1인 가구의 경우 9만65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70여만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이 포함된 가구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인 외국인이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표기된 경우에도 에너지바우.. 2021.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