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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代 비혼주의자 나영씨가 선택하면 좋은 보험 유형은?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결혼이 더이상 필수가 아닌 선택의 시대가 됐다. 최근 비혼주의자가 늘면서 노후설계를 위한 대비도 달라지고 있다. MZ(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세대의 비혼주의자들은 싱글이라 책임져야할 자녀는 없지만 중년 이후 고독사 등 불어닥칠 불안에 대비해야 한다는 마음이 크다. 직장인 김나영(가명·36)는 출산과 양육에 부담스러워하는 주변 선후배를 보면서 비혼주의로 맘을 먹었다. '도저히 엄두가 안난다'는 게 김 씨의 말이다. 김 씨는 지난달 구독보험과 저축성보험에 가입했다. 그는 "노후를 걱정하기에는 이른 나이지만 미리 준비는 해야할 것 같아서 구독보험에 가입했다"라며 "심리적인 안정도 되면서 지금의 삶을 만족시키는 점을 가장 염두에 뒀다"고 말했다. 김 씨처럼 싱글라이프 생.. 2021. 8. 18.
[펫코노미] 반려동물 키우는 취약계층 '긍정효과' 톡톡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취약계층이 반려동물 양육을 위해 사용하는 지출은 일반세대의 지출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반려동물을 위해 생활비를 줄이거나 심지어 돈을 빌리는 경우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2019년 하반기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6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려동물 양육 실태조사' 결과를 11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동물을 좋아해서(29.7%), 외로워서(20.4%), 우연한 계기(17.6%)가 반려동물을 키우게 된 요인이었으며 이들은 반려동물로 인해 책임감 증가, 외로움 감소, 삶의 만족 등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대의 경우 동물을 좋아해서(58.8%)로 가장 높았으며, 70대(31.1%.. 202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