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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2

"월세 부담 느끼는 청년 1인 가구 지원 받아요"... 지자체, 발벗고 나섰다 # 대학생 김모씨(21.남)는 "올해 운은 다 쓴것 같다. 친구가 알려줘서 지원했는데 대상자로 뽑혀서 너무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씨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에 당첨됐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시가 추진한 '2021 청년 월세 지원'에 총 36,330명이 신청, 평균경쟁률은 7.3:1을 기록했다. 통계청의 ‘2020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체 1인가구(614만8000가구)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연령대는 20대(18.2%)였다. 이어 30대가 16.8%를 차지했다. 전체 1인 가구의 절반 정도인 47.3%는 월세를 내며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연소득은 2116만원 수준. 한 달로 따지면 176만원이다. 김씨처럼 주거 .. 2021. 3. 15.
안양시, 고립된 취약계층 1인 가구위한 '생필품 키트 박스' 897개 전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인해 피해 입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라면, 사골곰탕,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 박스' 897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생필품 키트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더욱 고립되어 있는 1인 수급가구의 사회적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안부 묻기, 신뢰관계 형성하기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3월 16일까지 '동V터전 코치'들이 제각, 강 동을 통해 취약계층으로 전달됐다. 특히, 이번 키트에는 안양에 위치한 기업과 기관인 (주)문식품에서 수제초코파이, 안양시니어클럽에서 천연비누를 각각 후원하면서 힘을 보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족관계의 해체로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1인 가구가 소외.. 202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