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확인1 밑반찬 전달·공동체 활동 등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혼자 생활하며 돌봄 공백이 예상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지자체는 스마트플러그·밑반찬 전달 등 안부 인사와 고독사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 강진군, 독거어르신 밑반찬 전달, 안부확인 강진군 옴천면은 지난 18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송용섭 옴천면장과 고독사 지킴이들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코로나19로 독거어르신의 활동영역이 좁아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독거어르신 3가구에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취약계층인 노령층의 경우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는 걱정에 병원에 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건강이 악화돼 자연스레 주위 사람들과 접촉이 없어져 고독사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군은 파악했다. 이에 옴천면 고독사 지킴이단.. 2020.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