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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2

[1인 가구 헬스케어] 눈꺼풀 떨림 증상…"충분한 휴식·영양 보충해야" #. 평소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자주 보는 김성균(32)씨는 어느 날 갑자기 오른쪽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는 것을 느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김 씨였지만, 업무를 보거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때도 눈꺼풀 떨림 증상이 나타났다. 불편함을 느낀 김 씨는 결국 병원을 방문했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을 의학적으로 '안검섬유성 근간대경련'이라고 한다. 근간대경련은 갑작스러운 불수의근의 수축으로 눈 주변 근육의 갑작스러운 수축으로 위 눈꺼풀과 아래 눈꺼풀이 경련처럼 떨리는 질환이다. 증상은 수 주 길게는 수개월에 걸쳐 불규칙적으로 반복된다. 주로 근육이 민감해지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눈 주변 근육의 탈수 현상이나 피로, 과로, 스트레스와 영양 불균형에 의해 나타나.. 2021. 3. 4.
[1인 가구 헬스케어] 눈부심·시력 저하, '포도막염' 의심해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 50세 박 모씨는 어느 날 갑자기 눈에 통증과 함께 앞이 잘 안보이고, 눈부심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가 포도막염 진단을 받았다. 포도막은 눈에서 빛의 양을 조절하는 홍채와 섬모체, 맥락막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부위에 생긴 염증이 포도막염이다.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면 망막과 유리체에도 염증이 생기기 쉽고, 염증이 장기화되면 백내장, 유리체 혼탁, 망막이상, 녹내장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형우 건국대병원 안과 교수는 “급성인 경우, 심한 통증과 함께 충혈, 눈부심과 시력 저하가 나타나고 만성인 경우, 통증이 심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불규칙적으로 재발하는 양상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포도막염은 염증이 생긴 부위에 따라 앞포도막염, 중간포도막염, 뒤포도막염으로 분.. 202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