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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청약2

"세대주 될래요"... '청약 열풍', 1인 가구 증가 원인 손꼽혀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경기도 향동에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 노 모 씨(33)는 최근 아파트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이고자 동사무소에 세대분리 신청을 했다가 거절당했다. 세대분리를 위해서는 결혼을 하거나 독립된 주소지에 거주등록이 돼 있어야 하지만 노 씨는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세대분리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결국 노 씨는 부모님이 거주하는 인근에 원룸을 얻어 세대분리를 했다. 1인 가구가 된 노 씨는 "제3신도시 청약에 당첨되려면 이 방법 밖에 없다"면서"앞으로 월세를 감당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현재 노 씨는 창릉지구 청약을 염두해 두고 있다. 현행법상 같은 주소지 내에서는 한 세대로 등록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청약 당첨을 노리는 청년.. 2020. 12. 2.
[홈플로우] 10월 가을 분양 '정점'…청약통장, 지방 중소도시 향하나 [1코노미뉴스=홈플로우] 가을 성수기를 맞아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여전히 청약 열기가 뜨거워, 오는 10월에도 전국에서 4만3000가구가량이 신규 공급될 전망이다. 28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는 4만872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물량은 4만2927가구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2만2304가구, 지방이 2만623가구다. 전월 대비 전국 기준으로 193.5%, 수도권 283.4%, 지방 134.2% 증가한 수치다. 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1만8080가구(20곳, 42.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충남 6981가구(6곳, 16.3%), 인천 3702가구(2곳, 8.6%), 경북 3031가구(2곳, 7.1%), 대구 24.. 2020.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