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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2

[우문식 칼럼] 자기 효능감을 키우라 마음의 근육 키우기 [1코노미뉴스=우문식 교수] 성주씨와 정현씨는 글로벌 통신회사의 같은 부서에서 일한다. 두 사람 모두 신입사원이며 비슷한 교육과 훈련을 받았다. 입사 6개월 후,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궤도에 올라섰다. 성주씨는 작은 성공을 여러 차례 거두고도 그 업무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자신하지 못했다. 주어진 업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믿음이 아직도 없었다. 반면에 정현씨는 사소한 성공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나갔다.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재능과 기술이 본인에게 있음을 깨달았고, 작은 성공을 거둘 때마다 그 깨달음은 점차 확고해졌다. 이 차이는 성주씨와 정현씨가 일반적인 문제에 대응하는 방식에서 드러난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 덕분에 정현씨는 회사에서 자주 직면하는 난제들을.. 2021. 2. 19.
[권영찬 칼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여유 [1코노미뉴스=권영찬 교수] 최근 다양한 방송과 함께 기업에서 행복재테크 온라인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필자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설날 연휴를 맞이해서 필자가 살고 있는 “아파트 경비분과 관리실 직원들 그리고 청소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나눔의 정을 전했다. 필자는 유튜브채널 ‘권영찬 행복tv’에서 자주 ‘주위의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작은 마음의 여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심리학자 아들러에 의하면 ‘자자존중’이 우리의 성장단계에서 가장 윗 단계라면 그것보다 한 단계 더 윗 단계가 바로 ‘타아존중’이다. 나를 위하는 마음에서 ‘우리’를 위하는 마음이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커뮤니티에서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커뮤니티에 작은 것을 나눈다는 즐거움은 크기 때문이다. 마음적인 부분뿐.. 2021.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