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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줄어든 일자리…청년 1인 가구, 불안 속 9월 취업시즌 출사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9월 취업시즌이 시작됐지만, 내년 1월 입사를 위해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던 청년 1인 가구의 분위기는 암울하다. 신입사원 공채에 나서는 기업이 줄면서 취업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서다. 정기 공채는 매년 비슷한 시기에 이뤄지고, 채용 규모와 방식도 유사하다. 이에 취업준비생 대다수가 공채를 바라보며 스펙을 쌓는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달라졌다. 대기업의 신규채용 자체가 줄었고, 공채 보다는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기업이 증가했다. 인턴 연계 채용도 늘어나 취업문이 극히 좁아졌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를 통해 조사한 매출액 500대 기업의 2021년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보면 대기업의 67.8%가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한 명도.. 2021. 9. 13.
철도공단, 코로나19에도 일자리 창출…신입직원 68명 채용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입직원 68명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서류·필기 및 면접 전형을 거쳐 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공단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올해 신규채용 인원의 18%를 대전·충청·세종 지역 인재로 채용하고, 24년까지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3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공단은 신입직원 채용과 더불어 체험형 인턴 80명도 일정을 앞당겨 상반기에 채용함으로써 청년 구직난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공단은 이번 채용과정에서 수험생 간 2m ..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