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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문제2

1인 가구 맞춤형 식생활 정책 나와야 한국인 위한 9가지 식생활지침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의 고민 중 하나는 '식생활'이다. 경제활동을 지속하면서 식단까지 고려해 끼니를 챙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실제로 1인 가구는 다인 가구보다 배달·간편식을 이용하는 빈도가 높다. 그러나 배달음식이나 가정간편식 위주의 식단은 나트륨·포화지방산 과다 섭취, 영양 불균형 등으로 건강에 해롭다. 이에 전문가들은 1인 가구의 식생활 문제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앞서 서정숙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논문을 통해 "가구원수별 구성원의 영양상태 및 대사증후군 유병률 평가 결과 1인 가구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37.2%로 높다"며 "1인 가구의 나트륨 섭취량이 가장 높고 낮은 영양의 질, 칼로리 섭취 중심의 식생활, 짜게 먹는 습관이 관련 .. 2021. 4. 14.
포스트 코로나시대, 1인 가구 '식생활 풍경' 달라지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의 생활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장기화하면서 외식·배달식을 즐겨 먹던 1인 가구의 식생활에 변화가 찾아온 것이다. 밀키트 등 다양한 간편식의 존재 역시 이러한 흐름을 부추겼다. 서울연구원이 수도권 1인 가구의 외식행태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1인 가구의 39.5%가 주 2~3회 외식을 한다. 비수도권은 21.6%다. 주 1회 외식은 수도권은 15.1%, 비수도권은 23.3%로 집계됐다. 배달·포장은 수도권은 주 1회가 47.7%, 비수도권은 38.4%로 가장 많았다. 즉 1인 가구는 집밥이 아닌 외식이나 배달식에 의존하는 경향이 다인(多人)가구보다 높다.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0%에 육박했고, 향후 이 비중이 3.. 202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