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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2

[1인 가구 헬스케어] 집콕족 '손목' 통증 극복 운동법 '신경글라이딩'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확산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1인 가구가 늘고 있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면서 컴퓨터·모바일 기기 사용과 가사노동이 늘면서 손목을 사용하는 일이 급증해서다. 특히 손이 저리거나, 통증과 함께 물건을 잡다가 힘이 없어 떨어뜨리는 증상이 있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손목에서 손으로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재활운동으로 개선할 수 있지만, 심해지면 손가락 근육이 약해져 물건을 꽉 잡기 어렵고 단추를 잠그거나 휴대전화를 들거나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팔과 어깨로 통증이 확대되기도 한다. 진단법은 ▲양 손등을 서로 마주 댄 후 손목을 90도로 꺾어 가슴 위치에서.. 2020. 7. 27.
[1인 가구 헬스케어] 코로나19 '확찐자', 허리 건강 지키는 비법 "무작정 운동보다 자신에 맞는 활동 찾아야" [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실내에 있는 날이 많아진 요즘, 활동량이 줄면서 일명 '확찐자'가 늘고 있다. 이들은 몸무게가 늘고 몸이 찌뿌둥해지면서 자연스레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허리통증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해볼까 하지만, 오히려 허리 통증이 심해질까 걱정이 들기도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 침구과 서병관 교수와 함께 허리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원칙을 알아본다. ◇운동요법, 급성 요통보다는 만성 요통 환자 권장 급성 요통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적극적인 운동요법은 추천하지 않는다. 만성 요통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을 권장한다. 통증 정도를 낮추고, 신체 기능을 개선해 일상생활과 업무 복귀를 촉진할 수 있어.. 2020.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