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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10

[1인 가구 헬스케어] 심각한 통증 '대상포진'…중장년 1인 가구 주의해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 경기도 수원에서 홀로 생활하는 이 모씨(52)는 최근 업무 스트레스와 급격히 변하는 일교차로 컨디션 저조가 이어졌다. 이로인해 감기 몸살 증상까지 발생했다. 처음엔 가벼운 몸살 정도로 생각해 별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겨드랑이 부근에 통증을 동반한 붉은 수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심각함을 느낀 이 씨는 서둘러 병원을 방문해 검사한 결과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 이 씨는 다행히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대상포진후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로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시기다. 특히 혼자 생활하는 1인 가구의 경우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기가 어려워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면역력이 .. 2021. 9. 14.
[1인 가구 헬스케어] "낮에 너무 졸려요"…'수면질환' 의심해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충분한 잠은 보약이라는 말이있다.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보통 평균 권장 수면시간은 7~8시간으로 알려져있다. 그럼에도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우울증, 약물 복용 등의 원인으로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 '수면질환'을 겪는 인구가 늘고있다. 수면질환의 원인이 되는 첫 번째는 불면증이다. 불면증으로 밤에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 다음날 낮에 졸리거나, 무기력할 수 있다. 불면증은 전체 인구의 약 30~48%가 겪는 흔한 질환이다. 밤에 잠이 잘 오지 않거나 잠이 들기까지 오래 걸리는 증상, 중간에 잠이 깨면 다시 잠들지 못하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불면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하지불안증후군이나 항우울제 등 정신과 약물 복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이차.. 2021. 8. 12.
[카드뉴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멍 때리기' 2021. 1. 21.
[우문식 칼럼] 회복력 능력의 감정 조절 마음의 근육 키우기 [1코노미뉴스=우문식 교수] 회복력은 7가지 능력으로 이루어진다. 감정 조절, 충동 통제, 공감, 낙관성, 원인 분석, 자기 효능감, 적극적 도전이다. 이 구체적인 7가지 능력은 측정할 수 있고 학습할 수 있으며 키울 수도 있다. ​그 첫 번째가 감정 조절이다. 감정 조절은 스트레스 하에서 평온을 유지하는 능력이다. 회복력 수준이 높은 사람은 효과적인 여러 가지 기술을 이용해서 감정, 집중력, 행동을 통제한다. 자기 통제력은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직장에서 성공하며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가정에서 배우자를 정서적으로 지치게 하고 직장에서 공동 작업을 하기 어렵다. ​먼저 회복력 능력을 검사해 보자. 긍정 문항 4개, 부정 문항 4개가 있다.. 2020.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