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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노미 잡아라"... '솔로 이코노미'에 빠진 유통 업계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올해 우리나라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소비 주체가 1인 가구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산업계의 제품 및 브랜드 출시 방향도 1인 가구를 겨냥한 '솔로 이코노미'에 초점이 맞춰지는 추세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모임이 줄면서 1인용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1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관련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일찌감치 1인 가구 디지털프라자 강서본점에 1인 가구존 ‘콤팩트 프리미엄’을 설치하고 이곳에서 다양한 싱글 라이프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1인 가구용 가전에도 ‘프리미엄’ 이미지를 입혔.. 2020. 12. 16.
홍남기 "솔로 이코노미 육성"...1인 가구 정책 TF 가동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개인선호를 중시하는 1인 가구의 특성, 비대면 거래 발전 등의 결합에 따른 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해 급성장하고 있는 ‘솔로 이코노미’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1인 가구 중장기 정책방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빠른 가구구조변화에도 불구하고 주거·복지 등 가구 관련 정책들은 과거 4인 가구 중심의 골격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1인 가구가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이 지난 23일에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 2020.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