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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통증3

[1인 가구 헬스케어] 홈트족 1인 가구, '손목부상' 주의 #. 몇 달 전 홈트레이닝에 관심이 생긴 권형도(31. 가명)씨는 운동기구를 집안에 구비했다. 헬스 트레이너의 조언없이 유튜브 시청으로 운동을 시작한 권 씨는 어느 날 손목의 미미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대소롭지 않게 여겨 운동을 반복하던 권 씨는 최근 기구를 들던 중 심각한 손목통증을 느끼게 됐고 심지어 붓기까지 올랐다. 병원을 찾은 권 씨는 검사결과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지속해 발생한 손목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홈트족' 1인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손목부상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TV프로그램, 유튜브 등에서 집안에 운동기구를 구비하고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홈트레이닝은 헬스장을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 2021. 6. 30.
[1인 가구 헬스케어] 지속되는 손목 통증, 혹시 수근관증후군?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건강에 이상이 나타나면 몸이 먼저 신호를 보내는데, 이를 제때 인식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혼자 살다 보면 본인의 몸 관리에 소홀하게 된다. 특히 손 통증처럼 가볍게 느껴지는 질환은 방치하거나 자가처방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경고한다. 장기간 방치해 통증이 심해지면 저림증이나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 수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다. 경제활동과 집안일을 모두를 소화해야 하는 1인 가구가 주의해야 할 질병은 바로 '수근관증후군'이다. 수근관증후군은 손목 터널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주위 조직에 눌리면서 발생하는 증상이며, 손목터널증후군으로도 불린다. 수근관은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들에 의해 둘러싸인 작은 통로인 .. 2021. 3. 19.
[1인 가구 헬스케어] 집콕족 '손목' 통증 극복 운동법 '신경글라이딩'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확산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1인 가구가 늘고 있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면서 컴퓨터·모바일 기기 사용과 가사노동이 늘면서 손목을 사용하는 일이 급증해서다. 특히 손이 저리거나, 통증과 함께 물건을 잡다가 힘이 없어 떨어뜨리는 증상이 있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손목에서 손으로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재활운동으로 개선할 수 있지만, 심해지면 손가락 근육이 약해져 물건을 꽉 잡기 어렵고 단추를 잠그거나 휴대전화를 들거나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팔과 어깨로 통증이 확대되기도 한다. 진단법은 ▲양 손등을 서로 마주 댄 후 손목을 90도로 꺾어 가슴 위치에서.. 202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