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포장6

대상, 1인 가구 겨냥한 소포장 '종가집 김치공방' 내놔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대상㈜이 업계 최초로 맞춤형 김치 주문 온라인 플랫폼 ‘종가집 김치공방’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기획된 김치공방은 장기화된 코로나 19사태로 온라인 식품 구매 빈도가 크게 늘어나자 해당 수요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게 대상 측 설명이다. 특히 한끼식사에 알맞은 300g 용량부터 1kg까지 소량 주문이 가능해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다양한 김치를 주문해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현재 종가집 김치공방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은 총 10종이다. 포기김치는 △태양초포기김치 △태양초전라도포기김치 △매운맛포기김치 △갓담근 생생아삭김치 △잘익은 톡톡아삭김치 등 5종이 있다. 또 별미 김치 3종으로는 △보쌈김치 △열무얼갈이김치 △총각김치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 △고갱이.. 2021. 4. 12.
코로나19 1년, 확 바뀐 유통산업 판도…"외식 말고 내식" 1인 가구·간편식·소포장·배달 음식 대세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 지난해 1월 20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중국인 여성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에 스며들었다. 코로나19 확산은 일상 속 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유통업계 식생활 부분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거주 공간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1인 가구의 경향에 맞춰 각종 서비스가 집중됐다. 기존 1인 가구 충족에 맞춰졌던 간편식·소포장 제품들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이는 그동안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식당에서 음식을 사 먹고,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는 행위로 이뤄졌던 쇼핑 문화가 집안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것을 .. 2021. 1. 21.
설 코앞, 올해도 '비대면'· '혼설' 대세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업계는 1인 가구를 겨냥한 명절 선물세트 상품을 늘리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추석에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제품 매출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12일 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소고기 제품인 '한우 한 끼 구이 세트' 매출이 1년 전보다 24.9% 늘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이번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에도 1·2인 가구를 위한 제품을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축산 선물세트는 부위별로 500g씩 구성해 총 3㎏가 넘는 양이지만, 2인 이하 가구를 위해 다양한 부위를 200g씩 소용량으로 구성해 선보일 계획이다. 휴대성이 좋아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견과류 세트도 있다. 롯데마.. 2021. 1. 12.
'쪼개 팔고 나눠 팔고' 유통업계, 1코노미 겨냥한 상품 개발 '속도전'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쪼개 팔고, 나눠 파는 ‘1~2인 가구’용 상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1~2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60%를 넘어서면서 더 작고 간편한 상품이 대세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율은 2000년 15%에서 2019년 30.2% 로 꾸준히 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 주민등록 인구통계’ 조사에도 1~2인 가구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2.6%에 달한다. 1인 가구는 사상 처음으로 900만 가구를 돌파하는 등 소비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 업체들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량 판매가 보편적이 었던 기본 식재료들이 소포장 제품으로 출시되기 시작 하면서 식재료 소포장 시장의.. 202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