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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트렌드5

"나를 위해 쓰는 돈 아깝지 않아요"... MZ세대, 플렉스 소비 경향 뚜렷 ●4050 가성비 위주로 소비 ●1인당 선물구매 지난해 보다 증가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추석을 앞두고 자신을 위해 돈을 쓰는 MZ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피부관리기기와 명품 잡화, 노트북 등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마켓과 옥션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상품 구매량을 전년과 비교분석한 결과 '플렉스' 소비 경향이 나타났다. 이 기간 Δ피부관리기(130%) Δ명품 잡화(85%) Δ노트북(29%) Δ청소기(24%)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했다. 추석 선물보다는 본인을 위해 필요한 제품에 소비자가 과감하게 지갑을 연 것으로 분석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연령별로 분석하면 2030세대 소비자가 플렉스 소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세대 소비자 중에서 .. 2021. 9. 14.
[인터뷰] 소비트렌드 전문가 이준영 교수 "개인 맞춤화 트렌드 더욱 가속화"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 트렌드, 단순한 인구구조의 변화에 머물지 않고 소비의 개인화나 원자화 트렌드로 확장되어 가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에 대해 소비트렌드분석 전문가인 이준영 상명대학교 교수는 1인 가구 트렌드에 대해 이같이 정의했다. 소비자분석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인 이 교수는 '트렌드코리아 시리즈','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1코노미' 등 다양한 소비학과 관련된 책에서 1인 가구의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이준영 교수를 만나 앞으로 마주하게 될 1인 가구 시대를 지혜롭게 대비할 수 있는 '팁'에 대해 들어봤다. 이 자리에서 이 교수는 "나홀로족, 관태기 등의 트렌드나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는 것도 그 반증이다. 1인 가구 트렌드는 소비의 개인화와 맞닿아 있고,.. 2021. 9. 8.
[카드뉴스] '편리미엄 시대'…편리함에 빠진 1인 가구 2021. 4. 21.
中 1인 가구 증가에 소비 트렌드 급변…배달음식·소형가전 '인기'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중국의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중국 내무부(民政部) 발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중국 1인 가구 수는 2018년 7700만명에서 올해 9200만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혼인율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1인 가구 증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중국 내 혼인율은 전년 대비 12.2% 감소했다. 중국 1인 가구의 특징은 낮은 저축, 고품질, 높은 소비 생활이다. 이로 인해 1인용 소형가전, 소형 주택, 인테리어, 외식업, 배달업, 반려동물 등 1인 가구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데이터기업 닐슨(Nielsen)은 '중국 싱글 경제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1인 소비자 중 97%가 인터넷 쇼핑을 .. 2021.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