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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은수미 성남시장 "저도 1인 가구라 고충 누구보다 잘 안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은수미 시장은 스스로를 '1인 가구'라 지칭한다. 그래서일까. 성남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1인 가구 관련 정책들이 쏟아져 나온다. 2020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성남시의 1인 가구는 11만 5433가구로, 전체 가구의 31.2%를 차지했다. 다른 여타의 자치구보다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은 시장은 "정부 단위의 지원책은 수립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각종 통계자료와 연구를 토대로 1인 가구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문제점을 초반에 인식했으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18년 12월 1인 가구 기본 조례를 제정했고, 2019년 10월 1인 가구 지원팀을 신설해 작년 2월 성남시 1인 가구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인 가구 지원 정책에 대한 사.. 2021. 11. 2.
지자체, 1인 가구 '삶의 질' 높인다…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선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지자체가 코로나19 장기화 등 삶의 질이 떨어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대부분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사회적 고립에 놓이기 쉽다. 12일 동대문구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1인 가구 전문상담, 자기돌봄교육, 여가생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대문구가 설치한 1인 가구 지원센터 '혼자살롱'을 통해 1인 가구가 일상 속에서 흔히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관계망 구성이나, 요리 프로그램, 운동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먼저, 1인 가구 생활과 대인관계 문제를 상담해주는 '동일이의 비밀상담소'와 3인 이상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자조모임 '늘벗'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1인 .. 2021. 4. 12.
황선정 성남시 1인 가구센터 팀장 "맞춤형 사업 추진"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성남시는 지난 2월 '1인 가구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1인 가구 인식개선, 사회적고립예방, 안정적 생활기반 구축을 기본으로 1인 가구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나섰다. 꾸준히 증가하는 1인 가구가 공동체 안에서 당당한 1인 가구로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게 성남시 측 설명이다. 황선정 성남시 1인 가구 팀장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인 가구 수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부의 정책은 다인 가구 위주로 운영이 되고 있다"면서 "성남시는 1인 가구 지원팀 신설을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맞춤형 정책을 시행 중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성남시의 1인 가구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9년.. 2020. 11. 20.
성남시, 다양한 1인 가구 복지정책 펼친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기 성남시가 오는 10월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300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안심 사업'을 시행한다. 김제균 복지정책과장은 9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시정 브리핑을 통해 1인 가구 지원과 관련된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했다. 안전안심 사업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안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24시간 모니터링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봉사자와 연계망을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1인 가구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계획으로는 ▲1인 가구 인식개선 ▲사회적 고립예방 ▲안정적 생활기반 구축을 추진 목표로, ▲포럼 개최 ▲생애주기별 대상자 교육 ▲사회적 관계망 형성 ▲간병비 지.. 202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