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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서초구가 1인 가구 400여 명 쏜 말복 '치킨', 뒷말 나온 까닭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여름철 몹시 더운 기간을 두고 '삼복'이라 일컫는다. 삼복 중 말복은 남은 더위를 잘 이겨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런 말복을 맞아 여기저기서 보양식 이벤트 진행이 한창이다. 서울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0일 1인 가구를 위한 말복 '치킨'을 쏜다고 홍보했다. 서초구청에 따르면 이날 서초구는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과 청년 1인 가구 400명에게 치킨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초구 1인가구지원센터에 가입된 1인 가구 청년 회원과 관할 동주민센터 추천으로 선정된 관내 고시원 거주 중장년층 1인 가구다. 청년들은 지하철 9호선 사평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고시원 거주 중장년들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각각 치킨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 2021. 8. 11.
"혼밥 식당 추천 좀"... 서초구, 혼식당 70여 곳 선정 #혼밥 식당 추천 좀 해주세요. 코로나 확산으로 2단계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식당은 갈 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굶을 수도 없고... 아니면 도시락이라도 배달해서 먹어야 하나요" -강남구 33세 직장인 김모씨 #회사 내부 사정상 재택근무가 어렵다 보니 출근까지는 하는데 그렇다고 사회적 거리 두기 실행 중인 상황에서 다수가 모이는 장소는 꺼림직하네요. 확산을 막으려면 결국 혼밥해야 할 거 같습니다" -종로구 28세 직장인 박모씨 #도시락도 결국 여럿이 함께 먹어야 하니깐 불안하죠. 혼밥 맛집 알려주는 어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중구 45세 직장인 김모씨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3차 유행장기화 조짐이 보이면서 직장인들도 비상이 걸렸다. 여럿이 모여 함께 식사 했던 분위기가 바뀔 것으로 예상된.. 2020. 11. 30.
서초구,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추진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 서초구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오는 8월 20일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양성과정은 1인 소셜미디어 시대에 맞는 청년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함량을 위한 과정으로 진행되며, 서초구 지역자원을 소재로 지역공동체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이다. 양성과정 교육은 기본교육과정과 심화교육과정으로 나뉜다. ▲기본교육과정은 관심 있는 소재를 직접 기획·촬영·편집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별 1개의 콘텐츠를 생산한다. 교육기간은 8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19일까지 총 5주간 6회 교육이 실시된다. ▲심화 교육과정은 기획 컨설팅을 통해 실전 촬영과 편집을 거쳐 개인별 3개의 콘텐츠를 생산.. 2020. 8. 6.
서초구, 저소득층 1인 가구 위한 '찾아가는 선물상자' 전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초구는 코로나19와 맞물린 무더위에 지쳐있는 저소득층 시민을 위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선물상자'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민관복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물품들을 담은 선물상자를 직접 포장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중·장년 1인 가구까지 전달했다. 서초·반포권역은 고시원 1인 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고시원 중·장년 1인 가구 50가정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김치 ▲선풍기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다양한 여름용품을 직접 고시원으로 찾아가 전달했다. 아울러 15일에는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800명에게 코로나19로 바뀐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등교물품을 지원했.. 202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