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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경찰서2

성동구, '1인 가구 TF' 발족…맞춤형 정책수립 예고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성동구는 1인 가구 지원 정책추진단(TF)을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동구는 타 자치구에 비해 일명 'MZ세대'로 불리는 청년 1인 가구 수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MZ세대 대상 정책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를 보면 2021년 5월 10일 기준 성동구 1인 가구는 전체 13만5884가구 중 5만7564가구에 해당한다. 특히 청년 1인 가구는 2만4522가구로 전체 1인 가구의 절반가량인 42.6%에 달한다. 한양대와 한양여대 등 대학가가 조성되어 있고, 높은 교통 편의성으로 청년층의 거주 선호도가 높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구는 파악됐다. 아울러 최근 성수동을 중심.. 2021. 5. 18.
여성 1인 가구 범죄 막자…서초구 '온라인 범죄예방교실' 제공 [1코노미뉴스=]여성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를노린 각종 범죄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 자료를 보면 2019년 기준 주거침입죄 발생이 1만2287건으로 5년 만에 60%가량 증가했다. 이는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을 높이고, 삶의 질 하락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에 서초구는 서초경찰서·방배경찰서와 함께 '1인 가구를 위한 범죄예방법! 경찰서 사람들' 동영상을 제작해 이번 달부터 서초 1인 가구 지원 센터 유튜브 채널 '서초싱글 Talk'을 통해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1인 가구를 위한 범죄예방법! 경찰서 사람들' 동영상은 여성 1인 가구에게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주거침입, 스토킹, 보이스피싱, 데이트폭력 등을 다루고 사전예방을 위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들이 알기어려운 수사용어 .. 202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