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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보궐선거2

서울시장 선거전…안 보이는 중·장년 1인 가구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임박하면서 후보간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고 이다. 특히 부동산 관련 공약이 주를 이룬다. 최근 집값 급등, 전월세 불안, LH 투기 사태 등으로 부동산 관련 이슈가 부상하면서 서울시장 선거전 역시 부동산 민심이 중요해졌다. 현재 박영선·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은 주요 공약으로 지역 개발사업을 내걸고 있다.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한 주택공급 확대 공약은 물론 수십년간 단 한 발자국도 진척하지 못한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호언장담한다. 또 성소수자, 여성, 청년을 타깃으로 삼은 공약도 있다. 그러나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공약은 찾아보기 어렵다. 서울시 전체 1인 가구의 약 33%가 중장년층인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대목이다. 중장년 1인 가구는 사회·복지.. 2021. 3. 29.
오세훈 1호 공약은 '1인 가구'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이 1인 가구를 겨냥한 정책 공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8일 첫 번째 공약으로 '1인 가구' 정책을 제시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주택가를 찾아 "서울시민 중 1인 가구 비중이 30%를 넘어섰다는 점, 가장 낮고 취약한 대상이면서 행정사각 지대에 놓여 있어 1인 가구 맞춤형 안심정책을 첫 번째 공약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안전','질병', '빈곤', '외로움', '주거' 등 다섯 가지를 1인 가구가 안고 있는 5대 문제로 규정했다. 이를 연령별 문제점으로 찾아 묶고, 강력한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1인 가구 보호특별대책본부' 설치하고 연령별 맞춤형 대책 마.. 2021.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