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웰컴박스1 "구급함이 제일" … 청년 1인 가구 웰컴박스 받아보니 서울 3집 중 1집 '청년 1인 가구' 서울시가 청년들의 빛나는 서울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웰컴박스' 3,600개를 지원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서울시로 전입신고 돼 있는 만 19~29세 청년 1인 가구다. 이번 사업은 서울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20대 1인 가구 청년에게 서울시 청년정책, 생활정보 등을 소개하고 청년의 독립생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는 게 서울시 측 설명이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로 신규 전입한 청년들의 인구수가 57만50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세대주가 만 34세 이하인 청년 1인 가구는 48만6000여 명으로 전체 1인 가구의 38%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20대의 서울시 총 전입은 39만5000여 명으로, 순이동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2021.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