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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질8

[정희선 칼럼] 日, 고령화사회 문제 해결하는 에이지테크 (Age-Tech) [1코노미뉴스=정희선] 에이지테크(Age-Tech)란 고령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의미하며 고령자의 생활을 개선하는 모든 종류의 테크놀로지를 포함한다. 에이지테크가 최근 주목 받는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2050년까지 60세 이상 인구는 21억명에 이르러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세계 최고의 고령국인 일본에서는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기술을 통해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엿보인다. 고령화 사회의 과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에이지 테크에 임하는 스타트업 기업이 늘고 있는 것이다. 복잡한 부동산 상속 수속을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하거나, 부모가 치매에 걸리기 전에 가족이 재산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등에 IT 기술을 활용하고 있.. 2021. 10. 12.
1코노미뉴스, 서울시 손잡고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 도모 1인 가구 관련 콘텐츠 교류·공동 행사 등 추진 첫 사업, 서울1인가구포털 내 '알·쓸·1·잡' 공동제작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코노미뉴스가 서울시와 손잡고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15일 1인 가구 전문 미디어 [1코노미뉴스]는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1인 가구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1인 가구 관련 콘텐츠 상호교류 및 홍보 ▲공동행사 개최 등을 추진,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첫 사업으로 서울시가 지난 1일 오픈한 '서울1인가구포털(https://1in.seoul.go.kr)' 내 '알·쓸·1·잡'을 공동 운영한다. 알·쓸·1·잡은 1인 가구가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 2021. 9. 15.
[젊은이의 그늘, 청년 고독사 上] 포기 익숙해진 20·30…"정책 지원, 지금도 늦었다" 청년 1인 가구 고독사 문제가 심각하다. 스스로가 만든 섬에 갇혀 고립되어버린 청년들, 경제적·정신적 한계에 몰린 이들이 홀로 쓸쓸한 죽음을 맞고 있다. 20·30대 사이에서 '이번 생은 글렀다'는 말이 유행한다. 포기에 익숙해진 청년층은 삶마저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청년층의 우울감, 자살률은 '적신호'가 켜진 지 오래다. 그런데도 정부 정책은 느리기만 하다. 청년 고독사, 차근차근 풀어나가기에는 지금 당장 사라져가는 젊은이들의 목숨이 너무 많다. [1코노미뉴스]는 시급한 정책 과제로 다가온 청년 고독사 실태와 방향을 두 편의 기획시리즈를 통해 다루고자 한다. -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국내 1인 가구 수는 지난해 기준 664만3000가구다. 이 중 20·30대가 238만3000가구다. .. 2021. 8. 19.
[1인 가구 라이프-취미생활편①]혼자서도 '잘' 논다 인구구조의 변화는 경제·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인구의 중심축이 입고, 먹고, 사는 전반적인 생활 방식에 따라 소비양상이 달라지고 사회의 요구가 변화해서다. 현재 인구구조는 1~2인 가구가 중심이다. 특히 1인 가구는 2019년 기준 전체의 30%를 넘어섰다. 2인 가구(27.8%)와 합치면 58%에 달한다. 그리고 1인 가구 수는 앞으로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1인 가구 라이프' 기획 시리즈를 통해 다루고자 한다. -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한국 사회에서 두 집 건너 한집은 1인 가구다. 지난해 통계청 자료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33.4% (130만가구)로 나타.. 2021.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