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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단절2

훌쩍 다가온 '메타버스'…1인 가구 '단절' 문제 해결사 될까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발생한 최대 난제는 사회적 단절이다. 고령, 중장년을 넘어 청년층의 고독사가 늘고 심리적 외로움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들은 다양한 여가·문화활동 프로그램, 방문 돌봄 서비스,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부족한 예산과 홍보의 한계로 실제 참여율은 저조하다. 1인 가구의 사회적 단절 문제를 풀어낼 혁신적인 해법이 필요한 지금, 산업계의 블루칩 '메타버스'가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트린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상(Meta)과 세계(Universe)의 합성어로 기존의 가상세계보다 진보된 개념이다. 가상세계에서 현실과 같은 사회, 경제, 문화.. 2021. 8. 12.
[인터뷰] 김선홍 천안시의원,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설립에 힘쓰겠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천안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선홍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점점 늘어가는 1인 가구 증가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가족과 이웃과의 단절된 경제적인 궁핍으로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연령별로 20대~30대는 주거와 경제적인 문제, 40대~50대는 이혼과 사별 그리고 경제적 궁핍함으로 인한 자살 60대~70대는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특히 1인 가구의 가장 큰 문제로 '자살'과 '고독사'를 손꼽았다. 김 의원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속출하지만 대부분 사회보장제도가 지원대상자 선정에 있어 기초생활보장수급.. 202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