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기1 [시민RE:] LH 직원, 광명·시흥신도시 발표 전에 부동산 '싹쓸이' 쇼핑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100억원대 토지 매입 드러나 공동 소유권 매입 등 조직적 투기 정황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광명·시흥 신도시 지구 내 토지 2만3028㎡를 '사전투기'한 정황이 드러났다. 해당 신도시 계획 발표 이전에 정보를 미리 알고 구입해 막대한 차익을 실현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 이번 신도시 계획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선임 직후부터 혁신적인 공급계획으로 부동산시장을 안정화 시키겠다고 밝힌 2.4대책의 핵심이다. 변창흠 장관이 LH 사장 시절에 이미 해당 지역에 대한 개발 계획을 품고 있었고 이에 대한 정보를 LH 직원들이 파악해 매입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의혹마저 나온다. 2일 민변 민생경제위원회와 참여연대는 이 같은 내용의 사전투기 .. 2021.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