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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3

[펫코노미] 홀로 300마리 유기견 돌보는 할머니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유튜버 '임기자의 생생지락 TV'는 충남 아산시에 있는 사설보호소 '백설공주와 난장이들의 집' 사연을 소개했다. 이곳을 관리하는 정명숙(68) 소장은 32년간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 등을 구조해 현재는 약 300마리의 유기견을 홀로 돌보고 있다. 많은 유기견 중에서도 차 안에서만 생활하는 강아지가 눈에 띄었다. 수술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허리가 으스러졌다는 강아지는 정 씨의 보살핌으로 7년을 함께 살았다고. 이후 정 씨는 300마리의 강아지들을 위해 20kg가 넘는 사료들을 수시로 날랐다. 정 씨는 "새벽 2시부터 사료를 줘도 하루 종일 줘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에도 아사 직전에 놓인 강아지 50마리를 구조해 임시보호하고 있었다. 이에 정 씨는 "구조 당시 몸이 약해.. 2021. 6. 2.
[펫코노미] 홀로 강아지 4마리 키우는 '쪽방촌 할아버지'의 사연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유튜브 채널 '임기자의 생생지락TV'는 영등포 쪽방촌에서 홀로 강아지 4마리를 키우고 있는 김충남(72) 할아버지 사연을 소개했다. 할아버지의 집 앞에는 똑똑하고 온순한 성격으로 동네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똘이가 먼저 보였다. 제작진은 똘이와 친해지기 위해 간식을 들고 똘이에게 조심스레 접근했다. 간식 덕분인지 똘이는 꼬리를 흔들며 거리낌 없이 다가왔다. 잠시뒤 똘이의 새끼들이 나오자 보호하려는 듯 새끼들을 막아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집주인의 허락을 받고 들어간 쪽방 한 곳에는 김충남 할아버지가 누워있었다. 할아버지는 "똘이가 아주 영리하다"면서 "간식을 줘도 새끼들부터 갖다준다"고 말했다. 이어 몇마리의 강아지를 키우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할아버지는 "똘이가 낳은 새.. 2021. 4. 7.
1코노미뉴스, '펫팸족 모여라' 공모전 개최 1인 가구를 위한 정책·경제 소식을 전하는 [1코노미뉴스]가 '제1회 펫팸족 모여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유익한 정보를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1코노미뉴스 펫팸족 모여라 공모전'은 1인 가구 반려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다. 수상자 발표일은 5월 29일이다. 반려동물 관련 사연, 일상 등을 담은 글(원고지 1200자 이상)을 공모전 이메일(petconomy@1conomynews.co.kr)로 사진과 함께 보내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1등 SK매직 공기청정기(1명), 2등 하림 '밥이 보약' 펫푸드(7명), 3등 삼광글라 '오펫'(10명)이 제공된다. 수상자는 1코노미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특..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