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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빌라 월세 평균 62만원, 역대 최고... "월세 비중 높은 1인 가구 웁니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서울 연립·다세대(빌라) 월셋집에 살기 위해선 평균 5683만원의 월세 보증금에 62만원의 월세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세 보증금과 월세 모두 역대 최고치다. 이는 곧 상대적으로 월세 거주 비중이 높은 1인 가구의 살림살이도 팍팍해진다는 소리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서비스하는 스테이션3가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연립·다세대 평균 월세와 월세 보증금 추이를 조사했다고 14일 밝혔다. 그 결과 7월 기준 평균 월세는 62만4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원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15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서울 강북 도심권(종로·중·용산구)과 강남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 빌라의 평균 월세는 각각 84만4000원과 88만8000원에 달해.. 2021. 9. 14.
오피스텔에 빌라까지…1인 가구, '전세난민'되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초부터 1인 가구의 주거불안감이 가중되는 분위기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시작된 전세난이 오피스텔, 빌라까지 확산하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이 0.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0.7%나 올랐고, 지방은 0.28%로 상승 반전했다. 여기에 오피스텔 월세도 0.25% 올라 상승폭이 커졌다. 빌라(연립, 다세대주택)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12월 빌라 전세는 0.18% 상승했다. 전월과 같은 수준이다. 이는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빌라시장의 경우 전셋값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다. 빌라 특성상 전세가율이 높고, 집값 상승폭이 크지 않아 전셋값 인상에도 한계가 있어서다. 한 개업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갭 투자가 .. 202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