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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2

"해체가 답"소상공인연합회 '춤판 워크숍' 논란...배동욱 회장 책임론 불거져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가 최근 워크숍에서 초대가수까지 불러 술판·춤판을 벌여 논란이 커지고 있다. 매년 예산을 집행 받아 활동해왔던터라 여론 비난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회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소상공인 권익을 보호하는 법정 경제단체로 중기부는 지난해 25억원, 올해 29억원 등의 예산을 지원했다. 6일 소상공인업계에 따르면, 배동욱 소공연 회장을 비롯한 고위 관계자들은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워크숍에 대해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연합회는 지난달 25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전국 지역조직 및 업종단체 교육·정책 워크숍'에 걸그룹을 초청, 술판과 춤판을 벌였다. 특히 행사가 방역수칙.. 2020. 7. 6.
"이건 평등 아닌 역차별"…인천공항 정규직 반대 국민청원 17만명 동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정규직 1400명보다 많은 보안요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밝히자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은 17만명이 동의했다. 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화 그만해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24일 13시 30분 기준 17만 4202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게시판을 통해 "그간 한국도로공사, 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많은 공기업이 비정규직 정규화가 이루어졌습니다"라며 "솔직히 비정규직 철폐라는 공약이 앞으로 비정규직 전형을 없애 채용하겠다던지, 해당 직렬의 자회사 정규직인 줄 알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바처럼 기간제 뽑던 직무도 정규직이 되고, 그 안에서 시위해서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임금.. 202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