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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3

[人스타그램] JTI 전자담배 '플룸테크', 日 불매운동쯤이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요즘에는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일명 '길빵'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흡연자들은 흡연부스나 한적한 곳에서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웁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 여파는 이곳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고 난 담배꽁초와 비어버린 담뱃갑을 보면 과거와 달리 일본 담배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도 담배 매대에는 '역사 반성 없는 일본 제품 불매' '우리 마트는 일본 제품을 판매하지 않습니다'란 문구가 붙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데 궐련담배와 달리 전자담배는 일본 불매 운동 여파를 받지 않는가 봅니다. 일본 전자담배 '플룸테크'는 수도권 내 담배 소매점, 편의점은 물론 온라인 쇼핑창구를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플룸테크를 수입·판매하는 JTI코리아(Japan Tobacco.. 2020. 9. 2.
ABC마트 "日불매운동 영향 받았다"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ABC마트가 일본 불매운동의 영향에서 벗어났다는 목소리에 반박했다. ABC마트는 4일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12%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ABC마트코리아 2019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7% 상승한 5459억원, 영업이익은 11.9% 감소한 37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상품매출원가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한 감소라는게 ABC마트 측 설명이다. ABC마트는 사실상 일본 소유의 회사다. ABC마트코리아는 일본법인(ABC-MART, INC.)과 대표이사가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국내에서 압구정 1호점으로 사업을 시작할 당시 한일 합작사였지만, 일본 본사가 점차 지분을 늘려 현재는.. 2020. 5. 4.
초등생과 소송 논란...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 사과문 게재로 달래기 들어가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이 고아가 된 초등학생에게 수천만원의 구상권 청구 소송을 제기해 거센 질타를 받자 대표가 직접 나서서 달래기에 들어갔다.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먼저 최근 국민청원에 올라온 초등학생에 대한 소송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과 당사 계약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 드린다"고 사죄했다. 강 대표는 "소송이 정당한 법적 절차였다고 하지만, 소송에 앞서 소송 당사자의 가정 및 경제적 상황을 미리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면서 "아이의 법적 보호자 등을 찾는 노력도 부족했다. 소송을 취하했으며 앞으로도 해당 미성년 자녀를 상대로 한 구상금 청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재발방지책 마련에 대한 약속도 강조했다... 202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