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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2

[정희정의 모나리자] 크리스마스 코앞, 3차 부스터 샷에 속도 내는 프랑스 [1코노미뉴스=정희정] 프랑스는 10월 말부터 거리 곳곳에 반짝이는 조명을 켜고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달아 일찌감치 연말 분위기가 풍긴다.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크리스마스트리, 별 모양 등 동네마다 장식이 다르지만 모두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다. 겨울철 특히 일찍 지는 해를 대신해 연말 조명 장식들이 어두운 거리를 환히 비춰주는 것이다. 현재 파리 곳곳은 크리스마스 마켓을 비롯한 각종 연말 행사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고자 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락다운과 통금이 없는 파리 거리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프랑스 정부는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발현 이후 확산 방지 대책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오미크론이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지난 2일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폭.. 2021. 12. 20.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확대…1인 가구는 '두렵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6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은 1차 81.8%, 2차 78.3%다.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률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제는 초기 접종자를 대상으로 부스터샷(추가접종)마저 진행 중이다. 정부는 코로나19 돌파감염 예방을 위해 부스터샷 간격을 현행 백신 접종 후 6개월에서 최대 3~4개월까지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60대 이상 고위험군에서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부스터샷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부작용 등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다. 면역반응이 과도하게 높아지면서 이상반응 역시 증폭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 사실 의료계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과학적, 객관적 인과성 평가 기준조차 마련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대한.. 2021.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