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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2

고령 1인 가구 늘어나는데 신탁 전문가 부족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와 고령자 비중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신탁 분야 전문 지식을 갖춘 보험설계사를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임준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9일 KIRI리포트를 통해 보험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인적자원 고도화 방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임 연구위원은 인구구조의 변화 가운데 2가지에 초점을 맞췄다. 첫째는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 둘째는 1인 가구와 고령층 비중 증가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은 사망자 수 급증을 의미한다. 통계청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통해 사망자 수가 2030년 42만명에서 2050년 71만명, 2060년 76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1인 가구 비중이 2017년 28.5%에서 2047년 37.3%로 .. 2021. 11. 29.
[1인 가구 생활금융] 사회초년생이 종신보험?…불완전판매 주의 #. 20대 사회초년생 황희연(가명)씨는 3년 전 폐렴으로 장기간 병원에 입원 후 보험 필요성을 느껴 종신보험에 가입했다.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보험설계사의 권유였다. 수입이 적은 황씨는 낮은 보험료에 일반 예금상품보다 금리가 높아 목돈 마련도 된다는 말에 종신보험에 들었다. 문제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것이다. 보험을 해지하기로 한 황씨는 황당한 말을 들었다. 해지 시 환급금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도저히 보험료를 낼 수 없었던 황씨는 결국 한 푼도 환급금을 받지 못했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종신보험 불완전판매가 늘고 있다. 보험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20대에게 저축성보험인 것처럼 종신보험을 설명해 가입을 유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금감원에 따르.. 2021.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