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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보건소, '노인 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강원 삼척시는 삼척시보건소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노인 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으로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 기준에 준하고 ▲의료급여 1·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법정본인부담금) 등이 지원되며 무릎 한쪽 기준으로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된다. 희망자는 삼척시 보건소 방문보건부서에 신청가능하며, 지원자로 선정될 경우 재단에서 수술비를 의료지관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다만, 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이루어진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무릎관절증으로 일상생활에 고통을 겪으면서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2020. 4. 27.
보건소, 코로나19 여파…65세 이상 고령자 전화로 건강상태 확인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보건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관련 각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 65세 이상 노인 98만 여명의 만성질환과 코로나19의심 증상 여부를 전화로 확인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보건소는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전담요원이 각 가정을 직접 찾아 혈압·혈당을 재는 등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 말부터 지역별로 서비스가 줄어들자 고령자들의 건강상태가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제기됐다. 이에 노인부부나 독거노인 등을 위해 코로나19여파가 진정될 때까지 전화로 연락해 감염증상을 확인한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이런 문제를 고려해 각 보건소에 코로나19 위험군이라 할 수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75세 이상 노.. 202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