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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혼돈의 독감백신 사태…보건당국 책임 크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감염증과 독감 동시 유행이란 '트윈데믹' 우려로 전국 곳곳에서 독감백신 접종이 성황이다. 일부 지역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 독감백신 품귀 현상도 발생했다. 지역 맘카페에는 접종 가능 병원 관련 공유 글이 수두룩하다. 반면 독감백신 접종 이후 목숨을 잃거나, 부작용이 나타난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독감백신을 지금 맞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 불필요한 고민을 국민이 떠안게 됐다. 최근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보건당국은 독감백신 접종과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가능성을 낮게 본다. 독감백신이 '사백신(죽은 백신)'이기에 크게 위험하지 않고 중증부작용이 보고된 사례도 거의 없어서다. 괜한.. 2020. 10. 22.
[칼럼] 코로나19, 'AI' 이용해 해결해야 권영대 오산강남성형외과 원장 [1코노미뉴스=권영대] 2020.04.06. 기준으로 누적 46만6804건 검사해서 확진자가 1만284명 나왔고, 돌아가신 분들은 186명으로 1.81%의 치사율을 보입니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헌신적으로 고생하셔온 보건의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우리나라는 초기에는 잘 대응하다가 어느 순간 신천지라는 종교집단에 의해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급속전파가 진행돼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전 세계의 경계 대상이 됐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온 국민이 합심해 협조하고 노력한바 이제 전 세계에서 가장 표준적이고 모범적인 대응과 결과를 만들어 부러움과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일선 보건 공무원의 부적절한 대응, 공항 검역자의 부적절한 대응.. 2020.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