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1 LH 투기 사태, 1차 조사 20명 적발…시민단체 '실망', "근거 공개해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정부가 LH 투기 사태에 대한 1차 합동조사 결과, 총 20명의 투기 의삼자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3차 정례브리핑에서 "국토부와 LH 임직원 등 총 1만4000여명으로부터 정보제공 동의서를 받아 부동산거래시스템과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거래내역과 소유정보를 각각 조사하고 상호대조하는 작업을 진행한 결과 총 20명의 투기 의심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민변과 참여연대에서 제기한 투기의심사례자가 포함된 숫자다. 정 총리는 "평생 월급을 모아 집 한 채 마련하고자 했던 서민의 꿈을 짓밟은 명백한 범죄다. 국민의 분노는 정당하고 단죄를 원하는 국민의 요청은 합당하다. 오늘 LH 조사결과 발표는 시작이다. 정부는 모든 의심과 .. 2021.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