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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스타그램] "코로나가 뭐예요?" 샤넬백 가격 인상에 '인산인해'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확진자가 이태원 클럽에 다녀간 소식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열을 올리는 이때, 이른 아침부터 서울 중구의 한 주요 백화점 명품관 앞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바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가격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데요. 샤넬의 대표적인 핸드백 가격은 최대 약 7~800만원을 호가합니다. 앞서 샤넬과 같은 명품 브랜드인 프라다·루이뷔통 등 다수의 브랜드가 가격 인상이 진행됐는데요. 샤넬코리아의 공식입장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오는 14일 기준 다른 명품과 마찬가지로 샤넬 또한 가격이 7~17% 인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진겁니다. '코로나 쇼크'로 인한 .. 2020. 5. 13.
[기자수첩] 골목상권 위협하는 스타필드?... 규제만으로 해결점 찾기 어려워 [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국내 백화점 시장의 성장 둔화로 백화점 상위 3사 등은 대체 유통채널로 복합쇼핑몰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현재 복합쇼핑몰은 중요한 유통채널로 급부상 중이다. 신세계 스타필드가 그 중 하나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의뢰한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업 쇼핑몰인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들어선 이후 하남 인근 소상공인 점포 2958곳의 연간 매출액이 1132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필드가 문을 연 2016년 이후 점포당 매출이 평균 3826만원 줄었다는 분석이다. 한 때 골목상권 침해 논란으로 대형마트에 대해서는 인근 재래시장과의 상생을 볼모로 의무휴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복합쇼핑몰은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영업단계에서의 규제는 없다. 그로인한 복합쇼핑몰.. 202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