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돌봄종사자1 [시민RE:] 방문돌봄종사자 한시지원금, '무성의한 설계' 드러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내놓은 방문돌봄종사자 한시지원금이 무성의하게 짜여진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비합리적 기준을 내세워 지원대상을 줄이려는 기색만 역력하다는 주장이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공돌봄체계 유지에 기여함에도 처우가 열악했던 저소득 방문돌봄서비스 종사자 등에 대한 지원책으로 한지지원금 지급을 발표했다. 생계지원금으로 1인 당 5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방문돌봄종사자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과 직접 대면해야 하는 직종이다. 이들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사회적거리두기' '집합금지명령' 등이 시행됨에 따라 소득이 급감했다. 이에 노동계는 방문돌봄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민간에 소속된.. 2021.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