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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1인 가구, 10명 중 1명은 반려동물 양육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 10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인구·가구 기본 항목'에 따르면 전체 2092만7000가구 중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312만9000가구로 조사됐다. 세대구성별로는 3세대 이상 가구가 20.1%로 가장 높았고, 비친족 가구는 18.5%, 2세대 가구는 17.9%, 1인 가구가 9.8% 순이다. 1인 가구의 경우 10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셈이다. 성별로는 남성 가구주가 204만 8000가구(14.5%), 여성 가구주 108만 1000가구(15.8%)로 여성 가구주 비중이 1.3%p더 높았다. 이어 개를 키우는 가구는 242만 2000가구(11.6%)로 가장 .. 2021. 9. 28.
[펫코노미] "주인은 내가 지키개"…은혜 갚은 반려동물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 양육가구 1000만시대에 접어들면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자신을 돌봐준 주인에게 은혜를 갚듯 주인의 생명을 구한 반려동물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2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새벽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서 90대 어르신 A씨가 집을 나섰다 실종됐다.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방범대,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합동 수색대가 인근 주변을 모두 살폈지만 새벽부터 내린 비로 난항을 겪었다. 다음날까지 이어진 힘겨운 수색 중 충남 경찰청에서 동원한 드론 장비에 실종된 A씨가 집에서 도보 2km떨어진 농로위에 쓰러져있는 것을 포착됐다. 발견 당시 A씨와 함께 따라나섰던 백구가 A씨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백구는 밤새 내.. 2021. 9. 2.
[임기자의 생생지락TV] 로드킬 무릅쓰고 도움 청한 '새끼 고양이' 사연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새끼 길고양이 한 마리가 가게 안으로 들어왔는데, 어딘가로 숨어버렸어요" 일상의 행복과 희망을 조명하는 유튜브 채널 '임기자의 생생지락TV'는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음식점에 들어온 새끼 고양이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차들이 쌩쌩달리는 큰 도로를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위태롭게 건너와 해당 음식점 문으로 돌진한다. 하마터면 로드킬이 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새끼 고양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가게 문을 도와달라는 듯 긁기 시작했다. 새끼 고양이의 간절한 마음이 통했는지 이모습을 지켜본 가게주인은 문을 열어줬고, 화들짝 놀란 새끼 고양이는 가게 안 구석 어딘가로 숨어 모습을 감춰버렸다. 이에 제작진은 먹을 것과 어미고양이 울음소리를 휴대폰으로 재생해 유인해 봤지.. 2021. 8. 5.
[펫코노미] 나는 몇 점짜리 반려인?…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 개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 1500만시대에 들어서면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를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언어소통이 불가능한 동물을 양육하다 보면 동물이 하는 행동에 대해 오해를 하거나 반려인의 잘못된 양육방식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반려인 또는 예비반려인이 반려동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올해 제3회 '반려인 능력시험'을 모집하고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반려인 능력시험은 시와 ㈜동그람이가 2019년부터 개최해 3회를 맞이했다. 특히 참여자를 기존 1000여 명에서 올해는 5000명(강아지 3000명, 고양이 2000명)으로 확대한다. 앞서 제1회 반려인 능력시험에서는 강아지를 키우는 .. 202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