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종활1 [정희선 칼럼] 사람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종활 (終活) 필요 [1코노미뉴스=정희선] 일본은 이제 사람의 자녀 수보다 반려동물의 수가 더 많아졌다. 일본사단법인 반려동물푸드협회에 의하면 2018년 기준, 일본 전국의 반려견은 890만 마리, 반려묘는 965만마리로 합계 1800만 마리를 넘어섰으며 계속 증가 중이다. 반면 일본 총무성에 의하면 일본의 어린이 수는 2018년 1553만명에서 2021년 4월 기준 1493만명까지 줄어들었다. 반려동물은 이제 소중한 가족의 한 사람으로 취급받고 있으며, 특히 1인 가구에게 있어 반려동물은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반려동물의 수명은 인간보다 짧다. 또한 사람과 함께 반려동물 또한 고령화가 진행되는 일본에서는 반려동물의 고령화와 죽음을 사전에 준비하는 활동에 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 .. 2021.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