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위탁1 [정희선 칼럼]"유품정리부터 반려동물 위탁까지"...日,1인 가구 위한 '유언신탁' [1코노미뉴스=정희선] ‘세계 최고령 국가’, ‘아시아에서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 이 두 가지 씁쓸한 상황으로 인해 일본 경제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동시에 예전에는 없던 새로운 소비자 니즈가 발생한다. 기업은 이에 대응하여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하는데, 2019년 선보인 ‘1인 가구 전용 유언신탁’ 이 한 예가 될 수 있다. 일본에서는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유언신탁상품에 가입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유언신탁이란 유언장 작성에서 보관, 사후 상속문제에 이르는 업무를 대행하는 신탁제도이다. 일본에서는 유언장이 없어 상속인들 사이에서 분쟁이 일어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일반인들도 유언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유언신탁에 가입하면 신탁회사가 위탁자의 사망시, .. 2021.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