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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시장4

[정희선칼럼]日,반려동물 병 예방하는 펫테크에 주목 [1코노미뉴스=정희선 칼럼리스트] 전세계적으로 1인 가구와 딩크족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많은 산업의 매출이 감소하는 와중에도 반려동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사람들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동물을 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반려 동물의 가격도 고공행진 중이다. 야노경제연구소에 의하면 2020년 일본의 펫 푸드 및 관련용품 시장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2020년 1조 6242억엔 (약 17조원)이 될 전망이며 이는 과거 5년간 최고치의 성장률이다. 시장 규모의 확대와 함께 최신 기술과 IT를 접목한 펫테크 관련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최근 반려동물이 병에 걸리기 전에 빠르게.. 2021. 4. 26.
['찐' 펫팸족 시대②] 첨단 기술부터 펫푸드까지…폭 넓어진 '펫코노미' 외로움을 달래줄 삶의 동반자로 '반려동물'을 선택하는 1인 가구가 늘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이르는 '펫팸족'(petfam族, pet+family)이란 신조어가 자리를 잡았고, 관련 사업도 급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법과 정책 변화는 더디기만 하다. [1코노미뉴스]는 펫팸족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와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으로 변한 반려동물시장의 흐름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펫팸족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시장도 급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를 겨냥한 '펫코노미(Pet+Conomy)'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8년 2조8.. 2021. 4. 22.
[인터뷰]김옥수 충남도의원 "1인 가구 증가 반려동물시장과 밀접한 관계"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우리의 가구구조는 선진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속도로 급격히 변화해왔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 한 발언이다. 그만큼 1인 가구의 증가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통계청(‘18 기준)에 따르면 1인 가구수는 584만 8,594가구로 전체가구 대비 29.3%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충청남도 1인 가구 비중이 31.8%으로 전체 평균보다 2.5%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1인 가구가 늘어날수록 반려동물시장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 올해 5조 8,100억으로 2018년 3조 6,500억 대비 4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가족 대신 혼자 사는 것을 택한 사람들은 강아지.. 2020. 6. 2.
반려인 소망 '반려동물 테마파크' 실현되나…여주·오산 등 사업 속도 나들이 못 즐기는 1인 가구 반려인, '기대감' 솔솔 우후죽순 반려동물 테마파크, '부실한 구성' 주의해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인의 수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곳이 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그 수는 부족하다. 특히 1인 가구의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주말에 나들이할 곳을 찾기 힘들다. 이렇다 보니 '반려동물 테마파크'의 사업화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계획이 각 지자체에서 쏟아지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존재한다. 이미 '국내 최초 반려동물 테마파크' 타이틀을 놓고 지자체간 경쟁이 벌어졌다. 먼저 경기도는 지난달 여주시 상거동 380-4번지 일대 총 16만5000㎡ 부지에 도비 474억원, 국비 24억원 등 총 498억원을 투입, '경기 .. 2020.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