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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보험3

[정희선칼럼]코로나 집콕으로 인해 급성장중인 日 펫코노미 [1코노미뉴스=정희선 칼럼리스트] 일본은 2015년부터 1인 가구와 부부만으로 구성된 2인 가구 수가 전체 가구의 반을 (54.7%) 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남과 동시에 반려 동물 관련 지출도 증가 경향을 보였다. 코로나 확산 후, 재택 근무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도 돌봐줄 여력이 없던 1인 가구 혹은 2인 가구가 반려동물을 들이기 시작하며 반려동물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반려동물의 가격이 고공행진 중이다. 예를 들어, 도쿄 내 위치한 한 펫숍에 의하면 무려 90만엔 (한화 약 920만원) 에 달하는 고가의 치와와, 100만엔 (약 1,030만원)이 넘는 푸들도 한 달에 1~2마리는 꾸준히 팔리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방지를 위해.. 2021. 5. 10.
"소액으로 콕"... 1인 가구 겨냥 '미니보험' 봇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혼자 사는 직장인 A(35)씨는 얼마 전 5년간 꼬박꼬박 납입했던 종신보험을 해지했다. 종신보험 해지 대신 실손보장보험과 소액단기보험을 가입했다. 또 다른 1인 가구 직장인 B씨 (33)씨 역시 몇 년간 들었던 생명보험을 해지했다. 장기간 내야 하는 고액의 보험료가 부담됐기 때문이다. 이처럼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향후 책임져야 할 가족이 없다는 점에서 죽어서 보장이 큰 종신보험보다는 당장 현실 속에서 보장받을 수 있는 단기보험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한화생명 보험설계사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병에 걸렸을 때 스스로 의료비나 간병을 책임져야 한다는 점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보험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최근 2030세대의 생명보험 가입건수는 하락세다.. 2020. 10. 8.
GS25, '무배당 하이펫 애견보험' 단독 출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편의점 GS25가 반려동물 보험 상품을 단독으로 출시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현대해상과 손잡고 반려동물 보험 상품 '무배당 하이펫 애견보험'을 단독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펫 애견보험은 치료비 보장 중심의 기존 보험 상품과는 다르게 배상책임 보장과 장례비 보장이 특화된 상품이다. 보장 범위로는 반려견이 타인의 신체나 반려동물에게 손해를 입힐 경우 최대 500만원 한도 내 지원한다. 또 반려견 사망 시 장례비 15만원 지급이다. 각 지자체에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일부 견종 제외) 중 만 0세부터 6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 연간 보험료는 1만원(일시납)이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GS25 매장을 방문해 계산대.. 2020.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