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분양1 [시민RE:] SH공사 위례 분양, 로또 아닌 바가지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SH공사가 위례신도시 A1-5·1-12블록 분양으로 가구당 2억원씩 바가지 분양해 총 3700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기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SH 위례 바가지분양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위례신도시는 참여정부 당시 집값 안전을 위해 군부대를 이전해 개발한 신도시다. 수용가격은 3.3㎡당 400만원, 택지개발비 등을 포함한 조성원가는 3.3㎡당 1130만원이다. 경실련은 이에 따라 택지조성원가에 제세공과금, 금융비용, 용적률 등을 고려한 아파트 3.3㎡당 토지비는 650만원이고, 여기에 적정건축비 600만원을 추가하면 적정분양가는 3.3㎡당 1250만원이란 계산이 나온다고 주장했다. SH공사는 해당 단지 분.. 2020. 11. 26. 이전 1 다음